[스포츠서울 글·사진 | 고양 = 이주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로드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 이시아가 ‘블랙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종합전시관 킨텍스에서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외 자동차·모빌리티 산업과 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종합 전시회다.

자동차업체 트리즈의 대표모델로 나선 이시아는 올블랙의 패션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블랙에 고양이 같은 작고 요정같은 얼굴이 매치돼 유명 영화 ‘캣우먼’의 주인공을 연상시켰다.

지난해부터 로드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이시아는 13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다. 170cm의 큰키와 20인치 개미허리로 대표되는 완벽한 S라인으로 최고의 굴곡미녀로 인정받고 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고혹적인 용모도 매력의 한 포인트로 지난달 열린 ‘2025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메인 모델로 나서 킨텍스를 찾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이시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대회인 CJ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서울오토살롱, 지스타, 경기국제보트쇼 등 굵직한 행사에 메인모델로 활동하며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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