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나나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나나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나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곧 10만 구독자 돌파를 앞두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하단에는 나나는 “feel good(느낌이 좋다)”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나나는 자신이 떨어트린 물건을 주워준 경호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더보이즈 선우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을 남겨 일부 팬에게 악플을 받았다.

이후 악플이 계속되자 나나는 지난 12일 버블을 통해 “짧은 영상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거는 안 되는 건데 그 사람(선우)를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의 행동은 아주 예의가 없어 보였고 나에겐 적지 않은 충격적인 영상이었다”고 했다.

이어 “여기는 저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과의 소통하는 공간이다.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며 “이제 그만 선우 님을 위해서도 여기서 멈춰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