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한혜진이 다큐멘터리 참여 사실을 알렸다.

한혜진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다큐멘터리 참여 사실을 알리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한국 기독교 1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진행과 나레이션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향한 선교사님들의 사랑과 헌신에 큰 감동을 받았고 깊이 감사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방송 함께 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사진 속 한혜진은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받으며 가만히 눈을 감고 있거나 역사적 성지를 둘러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한혜진이 참여한 다큐멘터리 ‘기적, 사람을 향하다’는 140년 전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낯선 땅 조선을 찾은 외국인 선교사들의 시선을 통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오후 8시10분 KBS 1TV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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