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블랙핑크 제니와 리사가 둘만의 찐한 포옹으로 불화설을 일축했다.

제니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코첼라 25 2주차가 시작되었다(coachella 25 weekend 2 has begun)”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두 번째 공을 펼친 리사를 응원 방문 하는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리사의 대기실을 찾은 제니는 리사와 찐하게 포옹을 나눴고 리사 역시 “제니!”라고 소리치며 반갑게 제니를 맞았다. 두 사람의 포옹에 주변에서 플래시 세례가 터지며 큰 환호가 이어졌다.

앞서 제니가 지난 11일 열린 리사의 첫 무대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다가 레이디 가가의 공연은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해외에서 난데없이 두 사람이 불화설이 제기 되었다. 하지만 13일 제니의 공연에 리사는 로제와 함께 제니의 대기실을 방문해 응원을 했고 제니 역시 이날 리사를 응원 방문해 두 사람의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한편, 제니는 13일과 20일, 리사는 11일과 18일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각기 다른 솔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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