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혜지와 이호정이 미국에서 열린 블랙핑크 제니의 ‘코첼라’ 공연까지 방문해 ‘찐친’ 인증을 했다.
양혜지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Queen’이라는 멘트를 달고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양혜지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제니의 대기실을 찾아 함께 남긴 것으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하고 있다.

또한 양혜지는 이호정과 함께 제니 공연의 댄서들과 다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제니의 절친인 두 사람이 모두 ‘코첼라’ 공연을 응원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코첼라’를 방문한 배우 양혜지, 이호정은 배우겸 모델 이주형과 더불어 제니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호정은 97년생이지만 빠른 생일로 네 사람 모두 동갑 친구로 지내고 있다. 양혜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네 사람이 함께 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절친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제니 역시 지난해 1월 20일 딱 1년 차이가 나지만 날짜가 정확히 같은 양혜지와 이호정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양혜지는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를 통해 데뷔해 이후 그는 드라마 ‘악귀’, ‘스위트홈 2-3’, ‘다리미 패밀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호정은 모델 출신의 배우로 2016년 드라마에 데뷔해 디즈니플러스 ‘무빙’,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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