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한국 음악방송 출연도 예고해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5일 팀 공식 SNS에 새 싱글 ‘날리(Gnarly)’의 1차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은 여섯 멤버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포착했다. 일상의 공간인 주방에서 비범한 분위기를 풍긴 캣츠아이의 모습이 대비돼 색다른 시각적 흥미를 자아낸다.


다채로운 패턴의 의상과 자유로운 스타일링은 캣츠아이의 과감한 도전 정신과 예술적 감각을 드러낸다. 개별 컷에서는 여섯 멤버의 개성이 더욱 빛을 발한다. 이들의 도발적인 시선과 당당한 포즈는 캣츠아이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음을 알린다.


앞서 캣츠아이는 ‘날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도 파격 변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이 돋보였다. 영상에 흐른 음악 역시 강렬한 비트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캣츠아이는 5월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4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캣츠아이의 한국 음악방송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캣츠아이는 오는 26일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하고 29일에는 2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는다. 새 싱글 ‘날리’는 오는 30일 오후 1시(한국 시간) 발매된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