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가수 이주연의 재결합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다시 만난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이주연이 올린 셀카 배경이 지드래곤 집 인테리어와 유사한 점이 그 이유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고양이와 함께 검정색 소파에 앉은 이주연은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포즈를 취했다.
누리꾼들은 이주연의 셀카 속 인테리어가 지드래곤 집 소파, 액자 배치와 비슷하다고 추측했다. 특히 이주연이 품에 안은 고양이가 지드래곤 반려묘와 같은 목도리를 하고 있다는 것도 재결합 의혹에 불을 붙였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2017년부터 네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라는 말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에 돌입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