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신혜선이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30일 매니지먼트 시선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신혜선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밝혔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신혜선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라면서 “신혜선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신혜선은 ‘비밀의 숲’, ‘웰컴 투 삼달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철인왕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 ‘나의 해리에게’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뽐내왔다.
신혜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를 촬영 중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신혜선은 이준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신혜선이 새 출발하는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총괄하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배우 차정화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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