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는 5월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기획초청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콩콩콩클래식”공연과 함께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버블쇼, 다양한 악기체험,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는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주하는 시간 등 다 같이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어 음악회에 직접 참여하는 특색이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연주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60분씩 전석 무료 관람이다.

이 밖에 참가자, 관람객 전원에 보험 가입, 응급 의료소 운영,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하여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해시 가족과 석해진 과장은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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