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눈물을 흘리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통화한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ENA 예능물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정형돈, 수학 강사 정승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고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일화를 언급한다. 특히 정형돈이 방송이 끝난 이후 작가를 통해 정승제의 연락처를 받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최근 ‘무한도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형돈은 멤버들과 평상시에 자주 연락을 하느냐는 물음에 “지금은 승제 형이랑 제일 연락을 많이 한다”고 솔직한 면모를 뽐낸다. 그러나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울면서 전화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각별한 정을 드러낸다.
한편,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매주 일요일밤 9시 2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