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 부부가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편 용준형과 함께한 쇼핑 데이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로를 찍어주거나 거울 셀카를 남기는 등 애정 가득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아는 네이비 컬러의 아노락 재킷과 화이트 비니, 용준형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후드티와 여유로운 핏의 블랙 팬츠, 스니커즈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을 살렸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최근 신곡 ‘못’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현아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정신없이 매일이 지나간다”며 신혼 생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도 (신랑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남편 용준형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