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9만 득표로 압도적 1위…이찬원·제이홉 제쳐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Fan N Star)에서 진행된 주간 개인 랭킹 투표에서 약 700만표를 득표하며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6일 기준 팬앤스타 랭킹에서 임영웅은 총 699만7358표(38%)를 획득해 2위 이찬원(323만3707표), 3위 제이홉(140만7372표)을 큰 차이로 제쳤다.

단순히 1위가 아니라 2위와의 득표 차이만 2배 이상인 366만 표, 3위와는 5배 차이라는 점에서 팬덤의 응집력이 다시 한번 조명된다.

최근 임영웅은 드라마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멜론 주간인기상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음원과 투표, 양쪽에서 고른 지지를 받으며 ‘국민가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4월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발매한 뒤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유튜브, 영국 오피셜 차트, 빌보드 등 해외 플랫폼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지지는 앞으로의 활동에도 강력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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