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에일리가 최시훈과의 달달한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Last Day는 Pool Day로 신행 완벽하게 마무리. 너무너무 즐거웠던 신행 우리 또 오자 표니♥ 오랜만에 살이 좀 탔네..?”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에일리는 파란색 튜브탑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남편 최시훈과 물놀이를 즐기거나 석양을 배경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들을 공개했다.


최시훈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 계정에 “꿈같은 신혼여행 눈 깜빡하니 끝났다”며 “몰디브 신혼여행을 왜가는지 알았고 죽기전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가 남겨놨던 추억 다시 꺼내보러 몰디브를 다녀오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살 연하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최시훈과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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