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여왕’으로 대중과 소통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남주가 데뷔 31년 만에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마주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Life의 새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만의 라이프스타일과 미감, 진솔한 일상을 담아낸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단순한 관찰 예능이 아니다. 김남주가 그동안 대중 앞에 드러내지 않았던 취향과 철학, 선택의 기준을 공유하는 ‘취향 공유형 콘텐츠’에 가깝다.

매회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서 자신만의 안목을 나누며 새로운 영감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남주는 그간 드라마와 패션 활동을 통해 ‘우아한 워너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예능에서도 여러 차례 패션과 뷰티 관련 코너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단독 타이틀을 내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김남주는 “31년 만에 단독 첫 예능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떨린다”며 “꾸며진 모습보다 ‘김남주답게’, ‘나답게’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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