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김민석, 이현욱이 뜨겁고도 맹렬하게 맞붙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LL∙㈜투유드림, 제공 티빙) 측은 8일, 강해져 돌아온 차우솔(김민석 분)과 예측 불가의 괴물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의 끝장 대결을 예고하는 ‘격투 액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를 향해 날리는 묵직한 강펀치, 물러섬 없는 살벌한 공격 본능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은 레전드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로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해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 이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선다. 확장된 스케일 속 타격감 짜릿한 액션이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서로를 향한 날 선 도발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면, 이날 공개된 격투 액션 포스터는 차우솔과 현우용의 목숨 건 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나약한 소년에서 육체적, 정신적 성장을 이룬 차우솔. 매섭게 주먹을 날리는 눈빛엔 두려움은 삭제되고 그의 세상을 지키려는 강한 집념만이 남았다.
차우솔을 폭풍 한가운데로 끌어들인 조직 보스 ‘현우용’의 아우라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한다. 먹잇감을 포착한 맹수처럼 상대의 빈틈을 읽어내는 본능적인 움직임에서 ‘절대강자’의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격투기 협회장 타이틀 뒤에 잔혹한 얼굴을 숨긴 현우용. 그가 만든 싸움판 위에 오른 차우솔이 소중한 것을 지키고 격투기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두 남자의 격투 액션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뜨겁게 휘몰아칠 한판 승부를 더욱 기대케 한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건 싸움을 시작한 차우솔과 쾌감을 위해 살벌한 게임을 설계한 현우용, 목표 다른 이들의 승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샤크 : 더 스톰’ 김건 감독은 “현우용의 세계에 휘말린 차우솔은 멈추면 죽는 상어처럼 헤엄을 멈출 수 없는 싸움에 뛰어든다. 차우솔은 현우용이라는 압도적인 악을 만나면서 한순간에 소년에서 남자가 될 것”이라면서 “김민석과 이현욱 배우의 디테일 다른 액션 시너지, 치닫는 감정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셔도 좋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티빙은 ‘샤크 : 더 스톰’ 공개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을 무료로 공개 중이다. 또한,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tvN에서도 특별 편성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은 오는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