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대학, 전문기관 연계 융합체험 교육활동, 융합적 사고력 신장
-참여학교의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와 안전까지 행정업무 지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으로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극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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