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임영웅은 독보적 기록 제조기다. 팬덤, 음원, 방송, 글로벌 차트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명실상부 국민가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팬덤의 힘이 남다르다. 임영웅은 ‘팬앤스타’ 솔로랭킹 투표에서 123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5월 2주차에도 3174만 5421표를 받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팬덤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음원 성적도 독보적이다. 드라마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멜론 주간 인기상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멜론 투표 1위(45.47점), 주간차트 90위(28.81점)로 합산 74.28점을 획득하며 지드래곤과 투어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다. 해당 OST는 공개 직후 멜론 톱100 4위, 핫100 1위, 지니·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진입,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저력도 과시했다.
국내 6대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합 분석한 ‘뮤지션100 데일리’에서도 임영웅은 총점 756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의 히트곡 ‘모래 알갱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랑은 늘 도망가’, ‘온기’ 등 15곡이 동시 차트인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 보컬의 파워를 보여준다.
이처럼 임영웅이 가는 곳마다 ‘1위’가 새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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