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아이앤비백(INB100)은 13일 ‘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인 서울(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SEOUL)’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레버리(Reverie)’는 백현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솔로 월드 투어다. ‘레버리’ 단어가 가진 의미 그대로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더불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백현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월드 투어의 초상 포스터가 새롭게 공개됐다. 백현은 파란 배경 앞에 자리한 모습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백현은 지난해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로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만나 성공적인 투어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투어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해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29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현재 백현은 19일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