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스페인 라리가로 방송인 조나단, 가수 넉살, 개그맨 코미꼬가 성덕 실현을 위한 여정을 떠난다.

쿠팡플레이가 선보이는 신규 예능 ‘순례자들 in Spain’은 축구에 진심인 조나단과 넉살, 코미꼬의 스페인 라리가 직관기를 다룬 성덕 실현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축구 팬의 ‘로망’을 정조준한 첫 방송은 6월6일 오후 8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여행을 넘어, 축구에 대한 진심을 가진 세 명의 출연자가 팬의 시선으로 직접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축덕’의 입장에서 경험하는 라리가 현장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선 캉테’ 조나단은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라리가 선수들과의 교류에서도 중심축을 맡아 웃음을 책임진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장한 ‘입축구’ 넉살은 해설진급 분석과 예능감을 풀어내며 팀의 브레인 역할을 예고한다. 핵심 키플레이어 ‘유사 현지인’ 코미꼬 는 예측 불가한 리액션과 하이텐션으로 무장한 반전 매력을 통해 피지컬은 부족해도 예능 포지션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조나단은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축덕의 입장으로 그 어떤 촬영보다 설렜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K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 등 다수의 축구 중계는 물론 예능 ‘슈팅스타’를 통해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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