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시리즈 중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내 개봉한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북미 개봉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2025년 공포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북미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은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동시에 멕시코, 영국, 필리핀, 인도, 프랑스 등 5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스마일’, ‘​해피 데스데이’, ‘쏘우 X’ 등 공포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라틴 아메리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서 ‘스마일 2’, ‘스크림 6’는 물론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누적 흥행 수익을 앞지르는 수치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CGV 골든 에그 지수 93%를 유지하고 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악몽이 현실이 되는 순간 기상천외한 죽음이 시작되는 익사이팅 킬링 무비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