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라이징 스타’배우 채원빈이 아우터유니버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채원빈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인상 행보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했다.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은 채원빈은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씨네21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APAN 여자 신인상, MBC 연기대상 신인상 등 굵직한 트로피를 잇따라 품에 안으며 단숨에 업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영화 ‘야당’을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캐스팅되며 브라운관 복귀도 앞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