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시원이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20일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 “이시원이 지난달 말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시원은 회복 후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뇌섹녀’ 배우로 잘 알려진 이시원은 지난 2012년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뒤 ‘미생’, ‘후아유’, ‘알함브라 궁전의추억’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해 부부가 됐다. 특히 2023년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시즌1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