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오래된 만남 추구’ 2기가 온다.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제작진은 21일 “‘오만추’ 2기 제작이 확정됐다. 6월 중 KBS Joy와 KBS 2TV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전했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송한 ‘오만추’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했다. 특히 1기 이영자·황동주, 김숙·구본승 커플은 ‘오만추’ 1기 종영 후에도 ‘핑크빛 썸’ 분위기를 이어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만추’ 제작진은 “최근 2기 출연자 섭외를 완료했다”고 전하며 “예측불허의 조합과 더욱 깊어진 관계성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