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수많은 러브콜로 ‘대세모델’로 불리는 파워 인플루언서 겸 모델 송주아가 강렬한 레드 수영복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레드 수영복을 입고 매력을 발산했다. 레트로 스포츠 무드를 재해석한 패션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느낌을 주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짧은 블랙 헤어와 함께 레드 원피스 수영복을 완벽히 소화한 이번 스타일은, 80~90년대 스포츠웨어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스트라이프와 레드 별무늬 헤어밴드의 조합은 건강미와 귀여움을 동시에 강조하며, 레트로한 무드를 세련되게 살려냈다.

특히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핏과 컬러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실내 자연광과 어우러진 미니멀한 공간은 전체적인 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번 스타일은 여름 시즌 스포티룩 혹은 콘셉트 촬영 패션의 새로운 레퍼런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43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송주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서울오토살롱, 지스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전시에서 메인모델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격투기 단체 MAXFC의 링걸로도 활동하며 격투기팬들의 사랑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플레이 모델로 나서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주아는 수많은 행사와 광고에서 활약해 팬과 동료들로부터 ‘대세모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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