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빽가는 2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카톡을 거의 안 해서 이런 거 잘 몰랐는데, 엄마의 카톡 프로필 사진은 ‘엄마 보물 1호 백성현’ 저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신저 프로필 속 어머니 옆에서 웃고 있는 빽가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손편지들을 공개하며 “올해 빼고 매년 엄마에게 축하카드를 받았던 나는 엄마 보물 1호”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빽가의 모친은 지난 20일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별세했다. 고인은 빽가와 함께 MBN ‘동치미’,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방송에 모친과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모자지간의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