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김포공항 = 이주상 기자] 27일 오전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일본에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김포공항 국제선을 통해 출국했다. NEXZ(넥스지)는 이날 새벽에 출국하는 탓에 약간 두터운 옷으로 패션을 마무리했다.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상과 와이드 데님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공항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마중나와 넥스지를 응원했다.

지난 4월 넥스지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다이내믹한 리듬의 ‘O-RLY?’를 비롯해 ‘Simmer’(시머)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넥스지는 이번 발매에서 타이틀곡이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음반은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데뷔 후 가장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실력과 인기의 증표인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