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최강 동안’ 방송인 최화정이 다시 한번 네임 클라스의 진수를 증명했다.
최화정은 지난 21일 CJ온스타일 ‘최화정 쇼’에서 소개한 단백질 쉐이크를 방송 시작 30분 만에 완판시켰다. 이날 방송은 그의 첫 홈쇼핑 방송이었기에 ‘최화정 효과’를 톡톡히 보여준 셈이다. 이어 23일 앵콜 라이브 방송에서도 전량 매진을 기록, 총 5800세트 5억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 프로그램을 9년째 진행 중이다. 최화정이 직접 사용해보고 엄선한 제품만을 소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업 방송에서도 소비자의 관점에서 진정성 있게 전달한 제품 설명과 생생한 맛 평가가 구매력을 높이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최화정이 판매한 제품은 앳홈의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으로 밝혀졌다. 2021년 론칭한 프로티원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여성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다. 단백질 쉐이크는 ▲곡물맛 ▲녹차맛 ▲초코맛 ▲흑임자맛 ▲커피맛 ▲딸기맛 등 6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다. ‘속세의 맛’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맛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