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BL 드라마 ‘볼보이 택틱스’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률 사냥에 나섰다.

‘볼보이 택틱스‘는 지난 2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본 리딩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권정우’ 역 최재혁과 ‘한지원’ 역 염민혁, ‘양은오’ 역 곽건희, ‘변승진’ 역 최락영 등이 등장했다. 이들은 청춘의 청량함과 풋풋하고 에너지를 무한 발산해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최재혁은 시니컬하지만 직진 매력이 돋보이는 ‘권정우’를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차분한 보이스로 탁월하게 그려냈다. 염민혁은 숫기 없고 소심한 ‘한지원’ 캐릭터를 차분한 분위기와 단정한 비주얼로 섬세하게 표현해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에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곽건희, 최락영까지 스토리의 흐름에 힘을 보태는 배우들의 수준급 연기력과 찰떡 캐스팅이 만나 ‘볼보이 택틱스’ 원작 팬들의 심장을 자극했다.

‘볼보이 택틱스’는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 ‘한지원’과 농구계의 슈퍼 루키 ‘권정우’의 불도저같이 직진, 브레이크 없는 수비 불가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볼보이 택틱스’는 오는 6월5일 OTT 플랫폼 헤븐리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앞서 6월4일까지 전편 구매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