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김태리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힐링을 선사했다.
김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행운은 기세다~! 이 별에 필요한 네잎클로바”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푸른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도심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태리는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상의와 와이드 팬츠, 가죽 재킷 등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잔디에 누워 네잎클러버를 입에 물고 하늘을 바라보는 등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배경에는 초록빛 나무와 파란 하늘, 그리고 고층 빌딩이 어우러져 도심 속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김태리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에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김태리 분)이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홍경 분)와 만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애니메이션 영화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