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혼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1일 자신의 SNS에 “와이리 좋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파란 하늘과 울창한 숲, 이국적인 조각상들이 어우러진 발리의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팔 셔츠와 반바지, 모자, 오렌지색 슬리퍼 등으로 꾸민 휴가 패션을 선보였다.
야외 수영장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채 두 팔을 번쩍 들어 만세를 외치는 역동적인 뒷모습도 포착됐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영장에서는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등, 조세호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이 인상적이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수지 씨와 결혼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