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한국 주부들의 워너비인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명불허전의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지난 4일 오또맘은 자신의 SNS에 “14일 -4kg, 진짜 가능한 이야기!”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얇아진 라인을 과시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게시물에서 오또맘은 몸에 딱 달라붙는 화이트 티셔츠에 연청 부츠컷 데님을 매치해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백리스 스타일의 상의는 환상의 뒤태 라인을 보여줘 여성팬들은 물론 남성팬들을 ‘심쿵’케 했다.

비포와 애프터 사진은 오또맘의 이미지를 비교시키며 팬들을 더욱 자극했다. 과거 60kg 시절의 체형과 현저히 다른 현재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또맘은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식단이 80%. 운동은 건강과 탄탄한 바디라인을 위한 것일 뿐, 진짜 살은 ‘식단 조절’로 빠집니다”라고 강조했다.

1989년 생인 오또맘은 SNS를 통해 육아와 패션, 운동 루틴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27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오또맘은 ‘몸매 여신’ 등의 호칭을 받으며 대한민국 주부즐의 워너비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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