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KT&G가 가성비와 휴대성을 높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Ez’를 선보인다.

릴 솔리드 Ez는 솔리드 디바이스 신제품으로, 완충 시 치대 33개비까지 사용 가능하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중 최대 사용량이다. 특히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18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를 비롯해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를 통해 우선 판매된다. 25일부터는 전국 ‘릴 스테이션’과 ‘네이버 온라인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가격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000원이지만,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3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솔리드 전용스틱 ‘핏’은 지난달 1일부터 200원 인하된 갑당 4300원에 판매 중이다.

홍대화 NGP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해 핵심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혁신기술에 기반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