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전지현이 3여 년간 동행해온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난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지현과 이음해시태그 양측은 협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지현은 지난 2022년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는 과거 전지현이 몸담았던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다.

한편, 전지현은 차기작 디즈니 플러스의 ‘북극성’으로 돌아온다.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문주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전지현은 극 중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 역할을 맡았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