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끌어갈 청년 인재 발굴...산업경제·사회복지봉사·문화예술체육·미래혁신 등 4개 부문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청년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선발부문은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으로 각 1명씩을 선발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오는 7월 31일 기준 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39세 1985년 8월 1일~2006년 7월 31일 출생자로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층이다.

이 중 산업경제 부문은 시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안양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청년상은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10인 이상의 안양시민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청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안양청년광장에 게시된 제7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오는 9월 최종 수상자 명단을 공지하고, 9월 20일 열리는 안양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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