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여은(본명 정지은·25)이 절절한 감성 이별 발라드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은은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 없는 하루가’를 발매한다.
신곡 ‘너 없는 하루가’는 이별 후 시간이 지날수록 매일이 그리운 한 사람의 복잡한 심경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이별 감성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감각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선율, 여은의 미성이 더해 애절한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앨범을 작곡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친절한심술씨, 영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여은은 10년의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2014년 멜로디데이로 데뷔, 2019년 솔로 선언했다. 2016년 뮤지컬 ‘노서아 가비’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선 후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더 데빌’, ‘리지’, ‘블러디 러브’, ‘헤드윅’ 등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