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조현영이 레인보우18로 컴백한다.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27일 “레인보우18의 음반 및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맡았다”라고 전했다.

레인보우는 DSP미디어가 제작한 7인조 걸그룹으로 ‘에이’, ‘마하’, ‘텔미 텔미’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웹예능을 통해 고우리, 조현영이 ‘레인보우18’ 유닛을 만드는 과정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인보우18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을 통해 ‘노빠꾸 아이돌: 레인보우18’을 선보이며 음반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 마지막 앨범 마케팅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안창범 대표는 “레인보우가 항상 1위 후보에 올랐지만 1위를 하지 못하고 끝난 게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 ‘우’도 결국 1위를 찍지 못하며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반드시 1위를 만들어 한을 풀겠다. 빌보드까지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18은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신곡으로 컴백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