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 딸과의 다정한 시간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30일 SNS를 통해 “우리 딸 뽀뽀 왕창 받아서 더 행복한 우승. 감사합니다. 콘서트에서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승기는 품에 딸을 안고 TV를 시청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던 모습과는 달리, 영상 속 이승기는 우승의 기쁨을 딸과 나누며 다정하게 뽀뽀를 주고받는 등 따뜻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도훈 편 1부’에 출연한 이승기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승기는 남자의 시선에서 이별의 애틋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후반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청중의 몰입도를 높였다. 원곡자인 거미 역시 이승기의 무대를 보며 “그동안 이 곡을 불러준 남성 가수 중 최고였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승기는 치열한 대결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10월 열리는 콘서트 안내를 알리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으며,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