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채연

[스포츠서울] 가수 채연의 방송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채연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가난한 사랑의 노래' 코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소에서 채연은 빚쟁이들이 집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려 하자 그들을 말리며 물건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특히 채연은 각 물건에 담긴 옛 기억들을 떠올렸다. 채연은 남편과 첫날 밤을 보낸 이불, 아이를 가지게 된 테이블 등을 설명하며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마지막에는 과거 자신이 SNS에 기재한 글인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난 눈물이 좋다. 머리가 아닌 맘으로 우는 내가 좋다" 등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에 네티즌들은 "채연, 재밌어", "채연, 여전하네", "채연, 살아있네", "채연, 여전한 몸매", "채연, 재밌어", "채연, 간만에 크게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