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조준호 전 실학박물관 학예연구팀장,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허윤형 전 안전관리실장. 정책실장 김종길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안전관리실장 한창규 전 안전관리실 차장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는 7월 1일 자로 보직자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에는 조준호 전 실학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에는 허윤형 전 안전관리실장이 임명됐다.

또 정책실장에는 김종길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 안전관리실장에는 한창규 전 안전관리실 차장이 보임됐다.

문화예술 기관의 통합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경기문화재단 산하 주요 뮤지엄의 팀장들도 새롭게 배치됐는데,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는 노현균(조사연구팀장), 경기도미술관에는 안세웅(기획운영팀장), 박상애(학예연구팀장),

백남준아트센터에는 윤동현(기획운영팀장), 구정화(학예연구팀장), 실학박물관에는 임은옥(기획운영팀장), 김태완(학예연구팀장)이 각각 보임됐다.

신규 직원 4명이 기관 및 예술본부에 배치됐으며, 문화행정직과 학예연구직의 승진, 운영직 승급도 함께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인사는 ▲정책실 기능 재편 ▲홍보마케팅 기능 강화 ▲박물관·미술관 운영체계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각 부문에서 전문성과 책임 있는 조직운영을 위한 보직자 배치를 중심으로 단행됐다”면서 “문화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도민 중심의 문화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승진자

3급 - 김지희, 임은옥, 조지연 / 4급 – 김윤서, 박현욱, 설정숙, 정지선, 조민화, 차영근 / 5급 – 김지수, 김진아, 박수영, 박지은(1), 박지은(2), 신지섭, 이주현

◆승급자

4단계 – 김일곤, 김광준 / 5단계 – 김소라, 김완모, 백지연, 손진배, 오영진, 유상준, 유현재, 윤지현, 이은지, 이화연, 인미경, 정혜진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