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 광수가 동 기수 출연자들 험담에 대해 사과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 광수는 지난달 29일 현숙이 올린 SNS 글에 “유튜브에 나온 동기들 언급한 것은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26기 광수는 유튜브 채널 ‘로쇼’에서 ‘압구정 황태자’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나는 솔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나 26기 광수는 해당 자리에서 “이번 기수들은 집에서 오냐오냐 자란 애들이 많다” “현숙과 정숙은 집이 좀 못 살아서 죽기 살기로 공부해 변호사가 돼야겠다 했던 것들” “영호는 월급 70%를 모은다는데 솔직히 말이 안 된다” “상철은 생각이 없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해당 발언에 대한 비난이 가중되자 26기 광식은 현숙의 SNS 댓글창을 빌려 사과에 나섰다.

또한 26기 광수는 ‘나는 솔로’ 최종 선택 당시 26기 현숙과 최종 선택을 하며 커플이 됐다. 그러나 26기 현숙은 현재 같은 기수 영식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와 관련해 광수와 현숙이 약 40일간 교제 끝 결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다만 26기 광수는 “현숙과 40일 만났다는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 없다. 다른 커뮤니티 가짜글 짜깁기로 인한 유언비어”라며 “현숙님과 영식님 만나시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선을 그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