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지석진이 ‘대세 방송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예은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WATERBOMB SEOUL 2025’에 출격, 신곡 ‘밀크쉐이크’ 무대를 선보인다.
지석진과 지예은의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무대는 오는 4일 펼쳐지는 ‘워터밤 서울 2025’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다.
‘밀크쉐이크’는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여름 시즌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는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켜 무더위를 녹여준다. 충주지씨의 데뷔곡 ‘밀크쉐이크’와 여름을 대표하는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이 만나 보일 시원한 무대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주지씨는 워터밤 무대를 통해 라이브는 물론 지석진과 지예은 두 명의 매력이 가득 담긴 귀여운 안무까지 펼칠 예정이다. ‘밀크쉐이크’ 안무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의 리더 ‘바타’가 제작,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곡이 지닌 밝은 분위기를 배가시켜주며 워터밤의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밀크쉐이크’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유튜브 채널 출연은 물론 페스티벌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또 다른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중이다.
한편, ‘워터밤 서울 2025’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