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오픈탭+거품 기포 구조’로 생맥주 감성 구현…한맥 신제품 캔맥주 화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그대로 담은 신개념 캔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 생맥주의 풍미와 거품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으로, 국내 맥주 시장에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기존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풍성하고 밀도 높은 거품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차오르며 자연스럽게 거품층이 형성된다. 이 같은 구조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기술이다.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 구조도 주목할 만하다.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촉각적 경험을 제공해 음용감을 더욱 강화했다. 제품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4.6도로 설계되었으며,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7월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 해당 제품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핸들)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신제품을 알리는 광고 영상도 7월 중 공개될 계획이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한맥은 부드러운 거품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생맥주 본연의 깊은 음용감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개봉 후 잠시 기다리면 점점 더 차오르는 거품과 함께 한층 깊이 있는 음용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맥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생맥주는 부드러운 음용감과 밀도 높은 거품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5,100여 곳의 판매처를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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