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신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멤버 쿠미와 베니가 SSG 마운드에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SSG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전에서 베이비돈크라이와 함께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멤버 쿠미는 시구, 베니는 시타를 맡는다.

시구에 나서는 쿠미는 “생애 첫 시구를 SSG와 함께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뜻깊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 담당하는 베니 또한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SSG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베이비돈크라이는 피네이션 소속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6월23일 데뷔 싱글 ‘F Girl’를 통해 데뷔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