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방문한 전현무·곽준빈·정은지가 빅탑 백스테이지에서 쿠자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중 하나인 디아볼로, 컨토션, 후프 매니퓰레이션 아티스트들과 만나 액트 체험을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나눈다.
이들은 쿠자의 컨토션 아티스트 닌진과 클라운 아티스트 던컨이 추천하는 홍콩의 맛집에서 만찬과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을 예고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세 사람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쿠자가 선사하는 다이내믹하고 압도적인 볼거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현무는 실제 무대 위로 불려 나가 예상치 못한 짜릿한 경험을 전해 공연에 대한 기대도 한층 끌어 올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렬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가득한 쿠자를 관람하는 ‘전현무계획2’ 팀의 감탄 섞인 환호가 쉴 새 없이 터져, 2018년 압도적 흥행으로 위상을 떨쳤던 쿠자를 향한 기대를 더 뜨겁게 달군다.
한편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가득한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오는 8월21일부터 9월28일까지 부산, 10월11일부터 12월28일까지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티켓 예매 시 평일 공연에 한해 부산 공연은 최대 30%, 서울 공연은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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