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올여름을 겨냥한 ‘서머 립 컬렉션(Dare to Bare)’을 선보이며 Z세대 감성 공략에 나선다.
이번 컬렉션은 베스트셀러 ‘센슈얼’ 라인을 중심으로 한 립 메이크업 시리즈로, ‘한 겹의 컬러로도 자신만의 무드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맑고 섬세한 컬러감과 제형의 조합으로 다양한 립 스타일을 제안한다.
제품은 총 3가지 제형, 12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센슈얼 누드 글로스’, ‘센슈얼 파우더 매트’, ‘센슈얼 틴티드 샤인’ 3가지 포뮬라가 포함되며, 이 중 5가지는 신규 색상이다.
◇ 맑은 광택부터 벨벳 매트까지…한층 더 진화한 컬러 플레이
맑고 투명한 광택이 특징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에는 신규 컬러로 ‘웻베리’, 한정판 ‘체리콕’과 ‘허니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부드럽게 퍼지는 벨벳 질감의 ‘센슈얼 파우더 매트’에서는 ‘데어베어’와 ‘핑크헤이즈’가 이번 시즌을 맞아 첫 공개된다. 기존 인기 컬러들과의 조합으로 총 12가지 립 컬렉션이 완성됐다.
◇ Z세대 아이콘과 캠페인 전개…Mnet 예능에도 제품 등장
이번 캠페인 화보는 Z세대 대표 댄서 하리무, 모델 박제니와 유예린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헤라가 강조하는 ‘나다움’과 각 인물의 개성, 태도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8일 방송되는 Mnet 예능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글로벌 댄서들이 헤라 립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캠페인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헤라의 ‘서머 립 컬렉션(Dare to Bare)’은 7월 7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헤라 매장과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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