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치어리더 이주은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이주은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LG의 경기에서 응원단상에 올라 기존의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시원하게 잘라올린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이주은은 어깨 위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단발머리에 큼직한 리본과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해 한층 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주은의 단발머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눈 밑 글리터와 어우러져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주은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응원과 밝은 미소로 야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단발머리 변신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며, 앞으로 야구장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던 이주은은 ‘삐끼삐끼춤’을 추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CPBL과 KBO리그의 치어리더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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