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근황을 전했다.

김정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예전에 일본에서 찍었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훈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광채 피부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여전한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과거 UN 활동 당시 ‘서울대 치대 출신 꽃미남’으로 큰 인기를 끈 김정훈은 드라마 ‘궁’,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두 차례 음주운전을 비롯해 과거 교제한 여자친구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논란 이후 국내 활동은 중단한 상태로 논란 이후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조용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