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의 결혼 소식을 향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측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 우리 긍디(윤정수 DJ 애칭) 장가갑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라디오 측은 윤정수의 결혼 소식을 담은 기사들을 게재하며 “내방역 여심킬러 예비신랑 윤정수에게 따뜻한 축하와 함께 뜨거운 박수 조용하고 전폭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윤정수는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소식과 관련해 윤정수와 가상 부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숙은 “평생 옆에 있을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윤정수는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결혼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