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 초청되는 하객만 약 1200 명에 달한다. 세기의 결혼식 수준이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김준호 지인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장 입장 모습이 공개됐다. 차량에서 먼저 내린 김준호는 김지민을 에스코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한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