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들을 위한 살림꾼 면모를 뽐냈다.
이지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에 분명 쉬어야 한다고... 오늘은 쉴 거라고 해놓고. #수육 #1kg을 만들어 #소분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소분한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스럽게 소분하여 포장된 수육들이 가득 쌓여있다.
이지현은 “요즘 많이 피곤한지 피부도 뒤집어져서 #약도 달이고요. 결국 집안 #대청소에 #이불빨래까지 막내 몰리 미용까지 어제 #임플란트 수술한 뇨자 맞냐구”라며 고된 일상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엄마는 강하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자녀들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